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참가 학생들과 중국 BMW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1~4일 진행됐다. 35명의 학생들은 중국 BMW 심양 공장과 BMW/미니 브랜드 체험 센터, BMW 자동차물류센터(VDC)와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했다. 현지 BMW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과의 만남, 상하이 루쉰공원과 역사박물관 관람도 이어졌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는 이번 중국 방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는 11월 출범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를 위해 충실히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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