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치외법권’이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9월4일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의 팬들이 보내온 밥차와 커피트럭, 그리고 간식 꾸러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트럭과 밥차 배식처에는 두 배우의 사진과 함께 ‘유민아. 여자 말고 범인 잡으러 가야지’ ‘정진이가 따뜻한 백반 한 그릇 쏩니다. 빵야 빵야’와 같은 영화 속 캐릭터를 잘 표현한 문구가 쓰여 있다. 특히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준비된 음식들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샤워 가운 차림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최다니엘의 귀여운 모습과 야구 점퍼 차림으로 활짝 웃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믹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답게 영화 속만이 아니라 촬영현장에서도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촬영 당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치외법권’은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판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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