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스타는 패션도 사랑스럽다?

입력 2015-09-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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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사랑은 아름답다. 여자는 사랑을 받는다. 고로 사랑을 받는 여자는 아름답다. 사랑을 하는 감정을 감히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이목구비가 예쁜 미모, 날씬한 몸매 등을 가지고 있다 한들 사랑을 하지 않는 여자는 어딘가 허전한 부분이 분명 있을 터.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여자라면 당장 내 핸드폰 연락처에 있는 남자들에게 연락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반대로 사랑을 받는 여자는 항상 당당함이 보인다. 이를테면 가장 눈에 띄는 ‘패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사랑받는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 설리


좋은 오빠동생 사이에서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이제는 떳떳한 사랑을 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 연인이자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

속살이 살짝 드러나는 시스루 원피스로 연출한 설리는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감출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오렌지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움을 보여줬으며 유독 눈에 띄는 각선미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Editor Pick – 귀여운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면 올 화이트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또한 편안함을 주는 스니커즈로 마무리 하면 또 다른 느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 한채영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배우 한채영.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외모는 역시 남편이 주는 사랑 때문일까.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원피스만으로 연출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드러나는 몸매는 어쩔 수가 없었다. 여기에 미니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가을 패션으로 마무리했다.

Editor Pick – 내 연인에게 더 사랑받고 싶다면 슬림핏으로 된 짧은 원피스로 강조해보자. 각선미가 돋보여 섹시함을 줄 뿐만 아니라 블랙 숄더백으로 매치하여 블랙&화이트룩으로 깔끔한 패션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 김남주


타매체 말을 빌리면 그는 내조의 여왕이라 부르고 이슈를 몰고 다니는 스타일의 여왕이라고 한다. 잉꼬부부로 소문이 났는가 하면 남편 김승우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 사는 배우 김남주.

마치 원피스를 입은 것처럼 짙은 카키색 재킷으로 연출해 전혀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김남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섹시함을 주는 레드립과 훌륭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Editor Pick – 버건디컬러는 올 가을 유행하는 컬러로 스트라이프로 된 재킷으로 섹시함과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다. 여기에 미니 클러치를 연출하여 좀 더 도시적인 모습으로 현대적인 여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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