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 케미 ‘화기애애’

입력 2015-09-06 16:4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9월6일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측은 다솜, 류수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다솜과 류수영은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붙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가 꺼져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솜은 거울을 보고 있는 류수영을 몰래 손으로 가리키며 깨알 장난을 치고 있으며, 촬영용 카메라로 다솜을 찍는 류수영의 모습, 소품을 이용해 장난을 거는 류수영과 이를 귀엽게 막아서는 다솜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반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세트장 한쪽에서 함께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며 장면을 연구하는 모습에서는 그들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배우는 밝고 긍정적인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솜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애교로 촬영장을 녹이고, 씩씩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류수영은 스태프들과 선, 후배,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다정함과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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