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엄마’ 강한나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9월6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 출연한 강유라(강한나)는 김강재(이태성)와 함께 등장, 초반 유쾌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어제 방송된 2회에서는 강재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며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딱 부러진 강재의 성격이 좋다며 쿨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강한나가 1년 8개월여 만에 주말드라마 ‘엄마’로 복귀해 짧은 등장임에도 상큼 발랄함과 통통 튀는 성격의 강유라를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복수를 꿈꾸는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충무로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또 어떻게 그려낼지 방송 첫 주만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강한나가 출연하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엄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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