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각국 보양식 공개…알베르토 “카사노바 하루에 굴 50개씩 먹어”

입력 2015-09-07 15:44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각국 대표들이 나라들의 다채로운 보양식을 소개한다.

9월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 왕들의 최고 음식은 정력에 좋은 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굴은 로마 시대 때 왕들이 즐겨먹던 보양식이었다. 또한 이탈리아 최고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사노바도 굴을 하루에 50개씩 먹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바다를 지배하던 바이킹들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은 독버섯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니콜라이는 “당시 바이킹들은 전쟁을 하기 전 환각성분이 있는 독버섯을 순록에게 먹인 뒤 순록의 소변을 통해 간접적으로 먹었다”고 소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밖에도 ‘왕들의 식탁’에 대한 G12의 놀라운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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