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9월7일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이 10월부터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고베,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결정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세븐은 지난 2005년 일본어 싱글 ‘히카리’로 정식 데뷔해 현지 팬들의 주목을 얻었다. 이번 전국 투어는 그의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로, 오랫동안 꾸준히 세븐을 응원해 준 현지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7월 일본 도쿄에서 2년 만에 팬미팅을 열고 약 5천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는 세븐은 당시 공연, 토크, 하이터치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세븐은 “팬들은 나와 오랫동안 함께 했고, 또 앞으로도 함께 할 소중한 사람들이다”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은 최근 첫 뮤지컬 도전 작품 ‘엘리자벳’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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