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9월8일 자정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과 TV캐스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파트2’ 발매와 11월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개최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프롤로그(prologue)’라는 부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11월 개최되는 ‘화양연화 on stage’의 예고편에 해당한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프롤로그 영상은 손에 피를 묻힌 채 혼란스러워 하는 뷔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정국 등 멤버들의 밝고 순수한 웃음 아래 숨겨진 고독과 불안, 그 속에서 끈끈하게 이어지는 우정 등을 담아내던 영상은 이윽고 바다로 뛰어드는 뷔와 혼자 사진을 보는 진의 모습으로 긴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월 ‘화양연화 파트2’를 발매한다.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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