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엄현경,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대본 사랑 ‘눈길’

입력 2015-09-08 13:49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엄현경의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9월8일 소속사 GNG프로덕션 측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서 강희정 역으로 출연중인 엄현경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대기 중 헤어스타일을 수정하는 스태프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에 빠져있는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현경은 전작 ‘파랑새의 집’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자 이해심 많은 여자친구 서미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후 ‘다 잘될 거야’에서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벌3세 형준(송재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임신을 미끼로 연인 가은(최윤영)과 헤어지게 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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