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현 “소매치기가 내 얼굴 보고 돈 돌려줘”

입력 2015-09-09 15:42  


[연예팀] 배우 우현이 과거 이태리 여행중 만난 소매치기와의 일화를 밝힌다.

9월9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 117회에서는 이태리로 여행을 떠난 개그우먼 이경실과 딸 손수아, 가수 조갑경과 두 딸 홍석희, 홍석주, 탤런트 조민희와 딸 권영하 모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수 조갑경 모녀와 탤런트 조민희 모녀가 숙소를 찾아가던 도중 악명 높은 이태리 소매치기를 만나 허둥대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배우 우현은 20년 전 홀로 떠난 이태리 배낭여행에서 일어난 소매치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우현은 “골목 어귀에서 소매치기를 만나 돈을 다 뺏긴 적이 있는데, 내 얼굴을 본 소매치기가 결국 돈을 순순히 돌려줬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117회는 오늘(9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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