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기자] 번잡한 휴가철을 떠나 여름이 떠나가는 지금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늦깎이 여행객들이 있다. 특히 기존보다 늘어난 저가항공과 함께 비수기가 되면서 좀 더 저렴해진 가격에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하지만 즐거운 해외여행 후 엉망이 된 피부로 울상을 지을 수 있을 것. 여행 후에도 전과 같은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팁을 소개한다.
먼저 비행기 탑승 전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지울 것을 권한다. 해외로 여행을 할 때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비행기 안은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온갖 먼지가 뒤섞여 있다.
이 먼지들이 피부에 들러붙고 건조한 기내 특성상 더욱 활발하게 분비된 피지와 섞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줬다면 다음 단계는 수분 공급이다. 비행기가 순항하는 높이는 고도가 높은 반면 기압이 낮아지는 위치의 특성상 매우 건조하고 기내의 쾌적한 온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냉난방기 또한 기내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
수분 보충을 위해 여러 가지의 스킨케어 제품보다는 올인원 크림이나 보습크림을 피부에 듬뿍 얹고 마스크팩을 올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피부가 촉촉한 수분으로 가득 찼다면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해주자.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강해지기 때문에 비행기 안은 자외선이 매우 강한 높이. 또 비행기의 창문은 자외선을 모두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 시에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기 쉽다.
01 OHUI 클리어사이언스 텐더 클렌징시트 도톰한 원단에 클렌징액이 충분히 적셔져 있는 클렌징 시트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피부 노폐물까지 자극 없이 깨끗하게 닦아내 준다.
02 아마란스 하이드로 에센스 겔 마스크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맞게 제작된 마스크 팩으로 콜라겐과 베타-글루칸 성분, 콩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보습과 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겔타입으로 제작된 시트지는 자극적이지 않아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꿀수 있다
03 BOBBIBROWN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라이징 밤 악건성 피부에도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진정과 보호해주는 밤타립의 크림으로 주름 완화, 피부탄력 개선의 효과도 있다.
04 LANCOME UV엑스퍼트 자외선차단제 SPF50/PA+++ 더 가벼워진 텍스처로 산뜻하게 피부에 자극을 주는 미세먼지도 차단해준다. 촉촉한 로션 타입으로 더 촉촉하고 편안하게 자외선과 유해환경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진출처: 아마란스, 오휘, 바비브라운, LANCOME,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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