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경정비 전문 시설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운영:아우토플라츠)'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미리 서비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문 즉시 차를 입고해 빠른 정비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소모품 교환 등 간단한 정비를 원하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새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2년 8월 문을 연 분당 전시장 건물 4층에 자리한다. 연면적 478.5㎡에 3대의 워크베이를 설치, 1일 최대 1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총 12대의 주차 공간과 소비자 라운지가 마련됐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부터 수도권과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연내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 6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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