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매시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9월10일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미르가 SBS MTV ‘매시업’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SBS MTV 측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뜻하는 EDM이 하나의 음악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K팝 한류 스타들을 중심으로 하는 EDM 프로그램을 론칭 한다”며 ‘매시업’ 출연자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미르는 지난 2011년 엠블랙 첫 단독 콘서트 당시 DJ로 변신했다. 이후 취미로 디제잉을 즐기며 틈틈이 배우는 열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양지파인 힙합&DJ 페스티벌’에 스페셜 DJ로 초대 받아 현란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미르가 평상시에도 DJ 관련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엠블랙 안의 모습 뿐 아니라 미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매시업’은 이달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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