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수제 맥주 만들기 나서…기막힌 세트장에 ‘휘둥그레’

입력 2015-09-10 16:31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마리텔’ 김구라가 직접 맥주 만들기에 도전한다.

9월12일 김구라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지난 방송에서 ‘트루 비어 스토리’라는 주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50여종의 세계 대표 맥주들을 선보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수제 맥주(크래프트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날 김구라는 “대세는 수제 맥주다”라며 더 이상 사먹는 맥주가 아닌 이젠 집에서도 직접 맥주를 만들어먹는 팁들을 공개한다고 선언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초대형 스케일 규모의 수제 양조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 세트를 본 채팅창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구라는 10년 이상 경력의 해외파 베테랑 양조업자를 전격 초빙했다. 하지만 평소 방송에서 영문학과 출신임을 강조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김구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양조업자 앞에서 진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텔’은 1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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