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이제는 무대에서 저혈당 쇼크 온다”

입력 2015-09-10 18:32  


[연예팀]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아이돌 17년차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9월1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신화 콘서트를 다녀온 강남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김동완이 춤출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가슴 근육 라인이 다보였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달했다. 강남의 콘서트 후기를 듣던 김동완은 “공연할 때마다 저혈당이 온다”며 17년 차 아이돌의 슬픈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김동완은 이날 공연장에서 티 안 나게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체력 비축법 까지 밝혀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17년 차 아이돌의 체력 비축법은 11일 오후 11시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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