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가을이 오니 입고 싶은 옷은 더욱 많아졌으며 옷장 안에 채워 놓고 싶은 아이템들은 여기저기 눈에 띈다.유행 아이템만 잔뜩 사두고 잘 입지를 못하면 소용이 없다. 올가을 트렌드 스타일링은 스타들의 룩에서 찾아봐도 좋겠다.
가을이 오고 부쩍 많아진 패션, 뷰티 행사에서 만난 스타들은 다양한 룩을 보여줬다. 레더 아이템으로 올블랙 시크 패션을 보여준 박수진, 니트 하나만으로도 예쁨을 보여준 성유리, 트렌디한 청청 패션을 보여준 최강 동안 최강희까지.
>>> 박수진
결혼 후 자체발광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 럭셔리한 올블랙 시크 패션으로 뷰티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블랙 티셔츠에 레더 미니 스커트, 심플한 블랙 재킷을 매치했다. 시크하고 도도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여기에 골드 계열의 액세서리를 더해 조금 더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을에 레더 아이템은 빼놓지 않아야 한다. 스커트로도 팬츠로도 활용도가 높을뿐더러 화이트 셔츠 하나에만 입어도 시크룩을 연출하기에 어렵지 않다.
>>> 성유리
오랜만에 행사장에서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원조 여신이라 불리는 성유리. 그는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니트에 블랙 스커트, 캐주얼하고도 여성스러운 가을 패션을 보여줬다.
가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니트. 화이트 컬러의 니트는 어떤 하의 아이템에 매치해서 입어도 예쁘게 입을 수 있다. 와이드 데님 팬츠는 물론 깔끔한 블랙 슬랙스 팬츠도 무방하다.
성유리가 보여준 스타일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이맘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핑크, 레드 등 가을과 어울리는 립컬러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준다면 더 괜찮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최강희
최강 동안 배우 최강희도 오랜만에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시한 청청 패션으로 등장한 그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엣지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최강희는 기본 화이트 셔츠에 짙은 컬러의 데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올가을 트렌드 아이템인 술 장식의 프린지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액세서리가 더해지니 청청 패션이 더욱더 멋스러워 보인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Star&Style] 스타들의 ‘팬츠’ 스타일링
▶ [패션★시네마] ‘비긴 어게인’ 속 놈코어룩 스타일링 A to Z
▶ 올해의 트렌드 컬러, 코퍼 오렌지
▶ 입추 지나 벌써 가을, ‘마르살라’로 물든 연예계
▶ [Fashion Code] 스타들의 ‘시사회룩’ 스타일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