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잘 살아보세’ 이상민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월11일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는 채널 A ‘잘 살아보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세진 PD를 포함한 배우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비아이지 벤지, 방송인 신은하, 김아라, 이서윤, 한송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이상민은 “‘잘 살아보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사실 선정 기준 두 가지 중 하나에 적합해서다”며 “기본적을 제가 궁금하거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출연한다. 저는 북한 여성을 본 게 90년대가 마지막이라 이번에 만날 북한 여성 출연자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도 함께 살며 그 재미에 푹 빠져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북한 여자들 성격이 진짜 그렇나’ ‘사투리만 쓰나’ 등 많은 걸 물어본다.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더라. 이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관심사가 커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잘 살아보세’는 9월1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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