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생애 최초 번지점프 도전…“엄마” 부르며 눈물 펑펑

입력 2015-09-11 15:2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9월11일 방송될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에서는 지난 회를 이어 더욱 강력한 미션이 펼쳐지는 ‘도전 오마이걸 단합심 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은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워터파크 릴레이 대결로 오마이걸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총 4명의 멤버가 정해진 구간을 통과해 마지막 주자가 호루라기를 불면 끝나는 이 대결은 두 팀 중 최단 시간 성공한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오마이걸 멤버들은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어려운 구간을 거침없이 통과하고, 물에 빠져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아찔한 50m 높이의 번지점프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된 패한 팀은 번지 점프대 위에서 두려움에 바들바들 떨고, 부모님 생각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양한 코너를 통해 오마이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오마이걸 캐스트’는 오늘(1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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