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중국 선판매 결정…‘中 더케이 플랫폼 통해 소개된다’

입력 2015-09-11 16:3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유일랍미’가 중국 선판매를 결정지었다.

9월11일 제작사 지담 측은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될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와 아폴로플래닛앤콘텐츠가 지난달 말 중국 측과 '유일랍미'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지담 측은 “배우가 캐스팅되기 전인 4월 시놉시스만으로 딜메모를 주고 받은 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약이 성사됐다”며 “‘왔다 장보리’와 ‘뻐꾸기 둥지’ 등 탄탄한 드라마 콘텐츠를 만든 제작사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유일랍미’는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중국 더케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MBC '왔다 장보리'와 KBS 2TV '뻐꾸기 둥지' 등을 웰메이드 드라자 제작사인 지담이 지상파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만드는 첫 케이블 드라마로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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