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 불륜 앞에 최지우 눈 가려줘…‘여심 홀릭’

입력 2015-09-12 16:2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드디어 남편 최원영의 불륜 사실을 알게된다.

9월12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6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남편 김우철(최원영)과 우천대학교 부교수 김이진(박효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휩싸이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5화에서 노라는 차현석(이상윤)에게 선물 받은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현석의 조교 신상예(최윤소)에게 같은 공연 티켓을 선물 받은 우철은 같은 시각 이진과 함께 공연장에 나타났다. 상예는 우철에게 티켓을 선물하면 아내인 노라와 함께 갈 줄 알았지만, 우철은 내연녀인 이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알게 된 현석은 뒤늦게 노라에게 달려갔지만 노라는 이미 우철이 여자 핸드백을 들고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실의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6화에서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노라가 충격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이를 지켜보는 현석이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두번째 스무살’측은 공연장에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지켜보는 노라가 더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노라의 눈을 가려주는 현석의 로맨틱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이상윤은 커다란 손으로 최지우의 눈을 가려주는 듬직한 모습으로, 지난 5화에서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츤데레 매력의 까칠 교수 차현석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6화에서는 현석이 우울해 하는 노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기획해 재미를 더한다.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캠퍼스에서 ‘교복데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와 관련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되돌아 간 최지우, 이상윤의 상큼한 모습과, 이와는 대조적으로 교복 차림으로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손나은(오혜미 역), 김민재(김민수 역)의 파격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돼 6화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사이다 같은 쾌속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 6화는 오늘(12일) 오후 8시3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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