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브라운관 속 남자 연예인들의 멋진 외모가 부럽다면 오늘부터라도 ‘피부 관리’에 신경 쓰자.
피부 관리라고 해서 여성들처럼 여러 가지 제품으로 복잡한 스킨케어를 할 필요는 없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몇 가지 아이템만 있어도 간편하지만 완벽한 피부 관리가 가능해진다.
멋져지고 싶지만 피부 관리가 번거롭게만 느껴지는 남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키초(KICHO)가 귀찮은 남자들을 위해 준비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소개한다.
STEP 1 기본 중의 기본 ‘클렌징’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클렌징’이다. 아무리 번거로워도 외출 후 순한 세안제를 이용해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해주자.
세안을 할 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온수를 사용할 것. 깨끗한 물로 얼굴을 충분히 적셨다면 클렌징폼을 사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며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이후 깨끗한 미온수를 이용해 20회 이상 얼굴에 남은 클렌징폼 잔여물을 헹구어낸다. 빨리 씻고 나가야겠다는 생각 대신 얼굴에 남아있는 노폐물 하나까지 깨끗하게 제거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피부 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STEP 2 촉촉한 피부를 위한 ‘영양공급’
세안 후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다음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자. 여러 가지 제품을 덧바를 땐 제형이 묽은 것부터 순서대로 발라줄 것. 만약 번거롭다면 양유크림처럼 복합적인 기능을 하는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무관하다.
얼굴 전체는 물론 목까지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크림을 발라준다. 이후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며 스킨케어 제품의 빠른 흡수를 도와줄 것.
한 가지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진행할 때는 바르는 양 조절을 통해 관리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침에는 최대한 얇게, 저녁에는 팩처럼 도톰하게 발라주도록 하자.
STEP 3 완벽해지고 싶다면 ‘남자 메이크업’
최근에는 메이크업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완벽한 피부로 거듭나고자 하는 남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자 피부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자연스러움’.
한 듯 안한 듯 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위해 본인의 피부톤과 비슷한 제품이나 톤에 맞춰 컬러가 변하는 CC크림을 사용하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기능이 합쳐진 CC크림은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남자들이 사용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
외출 전 CC크림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주자. 만약 목과 얼굴의 차이가 생겼다면 목에도 CC크림을 함께 발라주면 된다.
>> 귀찮지만 훈남이 되고 싶은 남자들을 위한 추천 아이템
01 키초 천연 미네랄 포밍클렌저(KICHO Natural Mineral Foaming Cleanser) 천연 계면 활성제와 90% 천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돼 피부 자극 없이 순하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폼클렌저
02 키초 양유크림-라놀린 & 8베리(KICHO SHEEP OIL CREAM-Lanolin & 8berry) 피지와 유사한 라놀린에 8가지 베리 성분이 더해져 보습, 미백, 주름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수분크림
03 키초 새싹 CC크림(KICHO Complete Correction Cream)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발림성에 회색빛 없이 깔끔한 피부 커버로 자연스러운 남자 메이크업이 가능한 CC크림
(사진출처: 키초(KICHO),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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