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헨리, 트렌디한 커플 ‘블루종’ 스타일링

입력 2015-09-16 11:21  


[안예나 기자] 가을은 매년 불쑥 찾아온다. 미처 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올 가을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구비하자.

이는 따뜻한 가을은 물론 한 발 앞선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이에 밑단과 손목을 고무 또는 니트 짜임으로 고정하는 블루종을 추천한다.

블루종은 입었을 때 상체가 부풀어 오른 듯한 느낌을 내기에 슬림한 바지나 치마에 잘 어울린다. 또 운동화 등을 매치하면 올 가을 유행인 ‘에슬레저룩’이 완성된다.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 전속모델로 손을 잡은 송해나와 헨리의 커플룩을 통해 트렌디한 커플 블루종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커플 블루종 #1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 있는 블루종을 원한다면 레터링 디자인이 더해진 것을 선택하자.

특히 처음 커플룩을 시도하는 커플들에게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인 블루종은 다가오는 가을에 가장 걸맞는 아이템인 것.

화이트와 블랙의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깔끔한 원피스를 블루종과 매치한 송해나와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화이트와 네이비 스트라이프 진을 매치한 헨리는 개구진 표정으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편안한 스니커즈로 발 끝 마무리를 한 그들의 스타일링은 눈여겨 볼 만하다. 화이트와 블랙 배색이 돋보이는 스니커즈와 실버나 레드 등의 포인트가 있는 스니커즈는 룩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커플 블루종 #2


데님은 남녀노소 불문 꾸준히 사랑받는 소재다. 이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데님은 커플룩으로 손쉽게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다양한 데님으로 여러 스타일링을 할 수있기 때문.

송해나는 와이드한 데님 팬츠를, 헨리는 워싱이 돋보이는 디스트로이드 진을 블루종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발 끝 무드까지 맞춘 그들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스니커즈로도 충분히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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