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여정이 ‘뷰티바이블 2015’에서 자신만의 꿀 피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9월15일 방송된 KBS W ‘뷰티바이블 2015’ F/W시즌 첫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베이글녀 조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3.3.3 꿀 피부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수분은 내 피부가 하는 식사”라며 건조한 환절기 오전, 오후, 밤 시간대별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는 특별한 법칙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3.3.3 꿀 피부 노하우의 첫 번째 단계는 아침 세안 후 무조건 3초 내에 수분을 투입하는 것. 조여정은 토너와 에센스가 섞인 리퀴드, 아이크림, 수분크림 단 3가지만 바르는데, 모두 욕실에 구비하여 바로 피부에 도포한다고 밝혔다.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 MC 강승현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수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여정은 “오후에 가장 건조해지는 부위인 눈가, 광대, 입술 주변에 집중적으로 수분크림을 덧발라준다”며 급속 수분 충전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그는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도 스펀지로 수분크림을 두드려 흡수시킨다며 팁을 전수했다. 이에 광희는 “오후만 되면 코 옆과 입 주변이 쩍쩍 갈라진다”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잘 들어놓으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여정은 샤워 후 잠자리에 들기 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3분 수분 캡슐 마사지를 선보였다. 그는 “마사지 크림 대신 수분크림으로 마사지하면 더 부드럽고 자극도 덜 가서 효과적”이라며 “수면 팩 대용으로 수분크림을 얹어서 자기도 한다”고 말해 3.3.3 꿀 피부 노하우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볼수록 예뻐지는 수다 ‘뷰티바이블 2015’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W ‘뷰티바이블 2015’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