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이 재개봉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7일부터 동양예술극장에서 재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초의 오페라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감독 김상만)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이끌고 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121분 감독판으로 7일부터 동양예술극장에서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몇몇의 작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관객들의 호평과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
일 1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수치는 통합전산망 지표로 비교해볼 경우 40위에서 50위 안에 드는 성적이다. (동양예술극장은 비상설 상영관으로 통합전산망 집계가 안됨)
이렇듯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은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선 테너 배재철의 실화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정성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재개봉은 영화뿐만 아니라 상영 기간 동안 진행되는 배재철, 유정현, 김재일과 함께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클래식 힐링 콘서트’, 사진전 ‘더 테너.JPG’ 등의 다양한 공연, 전시와 동양예술극장 방문 시 연주 악기를 지참한 관객들에게 영화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현장에서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에게 티켓을 한 장 더 제공하는 1+1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은 7일부터 10월4일까지 동양 예술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모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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