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클럽맨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미니에 따르면 새 클럽맨은 미니의 플래그십으로 4도어와 스플릿도어, 5개의 풀사이즈 좌석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5도어보다 27㎝ 길고 9㎝ 넓으며, 휠베이스는 10㎝ 길다. 트렁크는 360ℓ로, 4대2대4 비율의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늘릴 수 있다.
동력계는 3기통(136마력, 22.4㎏·m) 4기통(192마력, 28.5㎏·m) 가솔린과 4기통 디젤(150마력, 33.6㎏·m)을 얹는다.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위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을 갖췄다.
프랑크푸르트(독일)=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국내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 [모터쇼]내년 양산형 출시예정, 토요타 C-HR 컨셉트
▶ [모터쇼]BMW, 신형 7시리즈에 모든 역량 쏟아부어
▶ [모터쇼]기아차, 신형 스포티지·K5로 유럽 시장 공략
▶ [모터쇼]벤츠, 신형 C클래스 쿠페 시선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