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메이크업 HOW TO “포인트는 어디에?”

입력 2015-09-17 11:59  


[구혜진 기자] 9월이 되니 여기저기서 결혼식 소식이 들려온다.

한 달에 1건은 기본, 많으면 매 주말을 결혼식 스케줄로 강행군을 뛸 정도. 지갑이 얇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결혼식마다 무엇을 입을지, 어떻게 꾸밀지 매번 고민이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근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배우 이소연의 결혼식에 출동한 미모의 여배우들을 통해 가을시즌 하객 메이크업 포인트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살펴보자.

오윤아-한효주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배우 오윤아와 한효주. 오윤아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화려한 원피스를, 한효주는 벨트 포인트가 더해진 미니멀 원피스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이들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무엇일까. 오윤아와 한효주 모두 색조 아이메이크업은 최대한 힘을 빼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핑크, 코랄 립스틱으로 생기발랄 매력을 강조했다.

모발 컬러와 색상을 맞춘 아이브로우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었으며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연출해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강성연-정유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라우스와 팬츠 스타일링으로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준 강성연과 정유미.

우연의 일치일까. 강성연과 정유미 역시 네이비 컬러 아이템들 활용해 고급스럽고 단아한 하객룩을 연출했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이들은 자신의 피부톤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베이스와 함께 은은한 컬러감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톤 다운된 내추럴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글로시한 느낌의 립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하고 선명한 립 라인을 완성한 것이 포인트.

에디터 추천 하객 메이크업 립스틱


3CE MINI LIP LACQUER KIT #RED ATTITUDE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고발색의 립라커로 표현하고자 하는 컬러를 그대로 연출할 수 있다. 발림은 크림처럼 부드럽고 마무리는 매트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살구, 비비드한 오렌지, 우아한 체리빛 레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믹스하여 전혀 다른 립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3CE MINI LIP LACQUER KIT #EDITOR LOVES PINK 3CE 립어워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베스트 컬러로만 엄선하여 구성한 미니 립 라커 키트. 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하게, 파우더를 바른 듯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

코랄, 코랄핑크, 핑크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라 간편하게 수정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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