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포투 카브리오를 선보였다.
스마트에 따르면 신형은 3세대 포투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이전 대비 B필러의 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버튼으로 작동하는 전동식 캔버스 루프를 열고 닫는데 12초가 소요된다. 특히 소프트톱의 취약점인 소음진동 방지를 위해 정숙성을 대폭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엔진은 3기통 1.0ℓ 가솔린을 장착해 최고 71마력, 최대 9.3㎏m의 힘을 낸다. 여기에 5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DCT와 조합한다.
프랑크푸르(독일)=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모터쇼]미래에서 온 자동차, 푸조 프랙탈 컨셉트
▶ 한국인 자동차 디자이너, "해외에서 똘똘 뭉쳐야"
▶ 프리미엄 독일 3사, 안방에서 빛났다
▶ [모터쇼]벤츠, 신개념 스포일러 단 'IAA 컨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