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4세대를 맞이한 메간을 공개했다.
르노에 따르면 새 메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내·외관 곳곳에 패밀리룩을 적용했으며 역동성을 더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감성 품질 향상에 주력한 점도 특징이다. 편의품목은 세로형 터치식 디스플레이, 듀얼 오토 에어컨 등을 마련했다.
메간의 디자인을 총괄한 프랑크 르 갈 수석디자이너는 "경쟁이 치열한 소형 세단 시장에서 메간을 한 눈에 띄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르노, 탈리스만 한국 생산으로 제품력 보강
▶ [모터쇼]르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공개...SM5 왜건?
▶ [모터쇼]아우디, 5세대 맞이한 신형 A4
▶ [모터쇼]국내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 [모터쇼]벤츠, 신개념 스포일러 단 'IAA 컨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