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세대를 맞이한 소형 SUV 'X1'을 공개했다.
BMW에 따르면 신형 X1은 외관 개선과 함께 구형보다 차체를 53㎜ 높였으며 너비는 23㎜ 늘렸다. 전륜구동 다목적 플랫폼인 UKL을 기반으로 한 덕분에 실내 공간도 커졌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은 37㎜ 늘어났으며, 조절식 뒷좌석 선택 시 66㎜를 넓힐 수 있다.
4륜구동 x드라이브 시스템과 신규 섀시 기술 등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한 점도 특징이다. 편의품목으로 풀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 조절식 댐퍼 등을 새로 마련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아우디, 5세대 맞이한 신형 A4
▶ [모터쇼]미니, 역사상 가장 길고 넓은 클럽맨
▶ [모터쇼]랜드로버, 역동성 더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 [모터쇼]재규어, 고성능·실용성 겸비한 F-페이스
▶ [모터쇼]국내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