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소녀시대의 ‘더보이즈(The Boys)’ 댄스 커버에 나선다.
9월18일 방송될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 5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끈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더보이즈’ 커버 댄스에 도전하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011년 발매된 소녀시대 3집 정규 타이틀곡 ‘더보이즈’는 소녀시대가 여성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남성에게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차별화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기존의 청순하고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파워풀한 여전사로 180도 이미지 변신, 소녀시대의 ‘더보이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데뷔 이후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의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회에 방송됐던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커버댄스에 이어 이번에는 카리스마 넘치고 파워풀한 여전사로 변신한 오마이걸은 그동안 지니고 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카리스마와 섹시미까지 더해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마이걸 캐스트’는 데뷔 5개월 차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처음으로 도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백주부 레시피 따라 하기, K-pop 커버댄스, 애견카페 1일 체험, 단합심 훈련, 뷰티 노하우 등 최근 SNS 속 핫 트렌드를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신개념 취향저격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마이걸의 파격적인 소녀시대 커버 무대는 오늘(18일) 오후 7시 ‘오마이걸 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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