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서안에서 일어난 간밤 미스터리 사건…‘빅 웃음 예고’

입력 2015-09-18 10:5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신서유기’의 11회부터 15회까지의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9월18일 오전 10시 공개된 TV캐스트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4명의 멤버들은 중국 서안의 주요 관광지 구경과 함께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해 재미를 선사한다.

600년 고성(古城) 시안성벽, 진시황릉 '병마용갱'을 둘러보며 서안의 역사에 흠뻑 빠져든 삼장법사와 요괴들은 소원을 이뤄줄 첫번째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렵게 중국어 메뉴 맞추기에 성공했지만, 제기 차기 실패로 '드래곤볼 0개'에 머물고 있는 멤버들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브랜드 게임에 사활을 걸며 획득 기회를 노린다.

특히, 간밤에 숙소에 벗어 놓은 신발이 모두 사라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으로 기상미션에 나선 멤버들이 슬리퍼를 신고 서안 골목을 전력 질주하는 절박한 상황이 발생, 깊은 밤 완전범죄를 꾸민 범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서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입맛을 자극하는 현지 음식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수근의 벌칙 도구 저주파 치료기의 효험을 체험한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TV캐스트 ‘신서유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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