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최태환 “수염 떼면 못 알아봐 서운했다”

입력 2015-09-21 17:10   수정 2015-09-21 17:27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최태환이 수염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최태환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종영 이후 한경닷컴 bnt뉴스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최태환은 “제가 수염을 떼면 스태프도 못 알아본다”며 “분장을 안 하고 기다리는 시간에는 돌아다니면서 스태프들이랑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촬영 후반부 때까지 스태프들이 저를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주 형이나 심창민 형도 수염을 붙이는데 유독 저만 못 알아보셔서 섭섭했다. 밍숭맹숭하게 생겨서 그런 것 같다”며 “하지만 호진이 역을 그만큼 잘 했다고 생각해서 뿌듯한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태환은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이준기) 곁을 지키는 능청스러운 심복 호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