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쌍용차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한국지엠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한다.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거리 운행을 위한 자동차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쌍용차도 자동차 기본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보충은 물론 엔진와 브레이크 등 일상 점검도 시행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쌍용차(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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