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시스루] 현빈, 윤제균 감독의 ‘공조’로 일어설 수 있을까

입력 2015-09-22 13:30   수정 2015-09-22 14:1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현빈이 윤제균 감독과 만나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9월22일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현빈이 차기작으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공조’ 출연을 확정지었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국제시장’ 등을 제작한 JK필름이 4년간 준비해온 작품이다. 극중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을 통해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이라는 신(新)용어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한 후 영화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크릿 가든’ 이후 영화 ‘만추’ ‘역린’,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과 흥행 성적으로 아쉬움을 안긴 것이 사실. 그런 이때 현빈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손을 잡고 이뤄낼 액션 블록버스터 ‘공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이 당연하다.

현빈이 로코 드라마로 다져진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공조’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과 역대급 액션으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빈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제작에 박차를 가한 ‘공조’의 연출은 ‘마이 리틀 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맡으며, 2016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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