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은 대림미술관이 그 동안 소개해온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더 많은 관람객들과 나누기 위해 설립된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미술관을 만들고자 하는 설계의지가 반영되어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강연,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의 진행이 가능해 더욱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뮤지엄이 위치한 한남동 독서당로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시대와 장르의 구분 없이 문화와 예술이 자유롭게 교차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디뮤지엄은 한남동 지역과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12월5일 디뮤지엄의 시작을 여는 첫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트 아트’ 전시가 개최된다. 그간 흔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라이트 전시가 될 개관전은 설치, 영상,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9명이 선사하는 빛의 예술로 디뮤지엄의 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물들일 것이다. (사진제공: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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