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팬들의 밥차 선물에 훈훈 미소…‘심쿵’

입력 2015-09-23 14:41   수정 2015-09-23 14:54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팬들이 밥차 선물로 드라마 지원사격에 나섰다.

9월23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 출연하는 박서준의 팬들이 그와 스태프에게 밥차 조공을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꿍꼬또 지성준, 부뻬머꼬 시텅율 일뚱하는 꿍꼬또’라는 초절정 애교 섞인 문구와 ‘세상에서 가장 까칠한 카페’라는 시크한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뷔페와 커피차가 동원되었다.

이는 극 중 박서준이 선보이고 있는 캐릭터의 멋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이중 매력을 잘 살린 문구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박서준은 대기시간에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까지 찾아온 팬들을 직접 찾아가 담소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으며,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모두 최고라는 듯 ‘엄치척’ 포즈를 취하거나, 커피차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팬 분들이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밥차 덕분에 저를 비롯해 ‘그녀는 예뻤다’ 팀 모두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해 더욱 멋진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관심 부탁 드린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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