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돌연변이’의 2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9월25일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측은 개성만점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 세 명의 인물들과 더불어 전대미문의 생선인간이 함께해 호기심을 더한다. 생선인간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수족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세 명의 인물들을 포착한 일명 ‘수족관 포스터’와 소풍이라도 나온 듯 어느 바닷가 앞에서의 즐거운 한 때,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그행시 포스터’까지 눈길을 모은다.
특히 포스터 속 “세상을 놀라게 할 생선인간이 나타났다”,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연인… 어쩌면 당신? 그는 생선인간이었다”는 문구가 신선함은 물론 영화가 보여줄 물찬 감동을 예고한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뱅가드 섹션에 초청돼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10월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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