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차홍이 손쉬운 헤어스타일 팁을 전수한다.
9월2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2015 가을 유행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 전반전에서 귀여운 외모와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가르마 위치나 머리를 묶는 위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차홍은 후반전에서도 손쉽게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는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의 남자 조연출을 즉석으로 초대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홍은 헤어스타일을 해주는 내내 채팅창을 보며 네티즌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 소통의 달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친절한 차홍’이라는 닉네임과는 달리 스타일링을 받는 스태프들이 듣기에 조금은 불친절한 채팅을 읽어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여성 헤어스타일로 고무줄과 헤어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롱 헤어의 보헤미안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을 맡고 있는 서유리가 직접 모델로 나섰으며, 그는 차홍의 몇 번의 손길에 아름다운 미스코리아로 거듭났다.
한편 차홍의 손에서 완성되는 스태프들과 서유리의 헤어스타일 변신은 26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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