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입력 2015-09-29 08:00  

[안예나 기자]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새로 옷을 구비하려는 이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어떠한 디자인과 어떠한 컬러의 옷을 사야할지, 후회하지 않을 간절기 아이템은 무엇일까.

이에 시크한 블랙 컬러에 주목하자. 블랙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만능 컬러. 특히 쌀쌀한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린다. ‘블랙의 계절, 가을’이라는 말처럼 블랙은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리는 컬러 블랙은 공식석상에 오르는 스타들도 많이 찾는 컬러.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태란, 박정아, 여자친구 예린, 씨김정민의 블랙 컬러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이태란


결혼 후 더욱 예뻐진 외모로 시선을 끄는 이태란이 20대 뺨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올블랙룩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네크라인이 브이로 파인 블랙 톱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뒤 재킷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손에 든 클러치는 스타일리시했다.

이때 발끝도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각선미를 살려줬다. 이와 잘 어우러지는 진한 컬러의 레드 립은 이태란을 더욱 고혹하게 보이게 만들어줬다.

#박정아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박정아도 모던한 블랙 패션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그에게 플레시 세례가 쏟아졌다.

화이트 칼라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는 박정아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줬다. 이에 매치한 슬랙스와 손에 든 클러치는 스타일리시했다.

박정아의 발끝 마무리도 시크한 블랙 스틸레토 힐. 이는 박정아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또한 핑크빛의 립은 차분한 헤어와도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자친구#예린


일명 ‘꽈당 직캠’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그가 선택한 것은 블랙 원피스.

그는 소매와 네크에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해 포인트를 줬다. 이에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블랙 원피스는 그의 매력을 배가해줬다. 또 발목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랙 힐은 여자친구 예린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어 줬다.

또한 은은한 코랄 컬러의 아이케이크업과 핑크 립은 환한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으며 헤어 스타일은 순수한 소녀느낌을 강조해줬다.

#김정민


여자 MC로써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김정민이 상큼한 브이 포즈를 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그의 길쭉한 몸매는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그가 선택한 원피스는 어깨와 팔 부분의 시스루 디자인이 돋보인 유니크한 아이템.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은 그의 보디 프로포션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정민은 디테일한 패션 아이템 매치도 잊지 않았다.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팔목에 브레이슬릿을 더했으며 묶은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드롭 이어링은 그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준 것.

Editor Pick


환절기 필수 아이템 블랙 컬러 의상을 구비하자. 다양한 디자인에 따라 각각의 무드를 살릴 수 있다.

특히 블랙 원피스는 굳이 다른 멋을 추가하지 않아도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고마운 아이템. 각각의 디자인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지퍼 디테일, 실루엣 등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스타일링을 달리할 수 있다. 각자의 체형에 걸맞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 비법이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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