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두 번째 일본 가을투어에 돌입한다.
9월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FT아일랜드가 오늘(2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가을 투어 ‘웨어 이즈 마이 퍼피(Where’s my PUPPY?)’ 포문을 연다.
FT아일랜드는 이틀간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1일과 2일 도쿄, 6일 니가타, 8일과 9일 오사카, 13일과 14일 후쿠오카, 20일 삿포로, 23일 센다이, 25일 히로시마 등 모두 8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총 32일 동안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FT아일랜드는 약 2.5일당 1회 공연이라는 특급 라이브를 통해 리얼 밴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꾸준히 합주 연습을 해온 이들은 앞서 26일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투어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최근 국내 5집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에 이어 일본 5집 정규 앨범 ‘5…GO’를 연이어 발매하고 아레나투어, 아시아투어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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