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中톱가수 화천위 등장, 놀라운 가창력 과시

입력 2015-09-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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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아이돌’에 중국 오디션 스타 화천위가 등장한다.

9월29일 방송될 MBC뮤직 ‘슈퍼아이돌’ 10회에서는 본격 팀배틀 미션 2번째 경합이 공개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5인의 한, 중 연습생들은 지난 주와 같은 팀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한, 중 연습생들의 열정과 실력 성장 못지 않게 궁금한 ‘슈퍼아이돌’의 시청 포인트는 화려한 라인업의 스타들이다. 지금껏 ‘슈퍼아이돌’에는 작곡가 김형석, 김종국, 더원, 싸이, 장우혁, 신화(이민우 신혜성), 조권, 케이윌, 채연, 코코리, 타오저, 오극군 등 한국과 중화권의 톱스타들이 멘토 혹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또 한 명의 특별한 스타 심사위원의 출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중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로 거듭난 최고의 가창력 가수 화천위다.
공개된 사진 속 화천위는 직접 연습실을 찾아 연습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슈퍼아이돌’ 경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심사위원 석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천위와 ‘슈퍼아이돌’의 중국 연습생 리우예의 모습. 두 사람은 반가운 표정으로 포옹하고 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과거부터 아는 사이라고. 리우예 역시 과거 화천위가 스타로 거듭난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자로 출연했던 것.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과 연습생으로 조우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중화권이 자랑하는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화천위가 ‘슈퍼아이돌’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10회는 오늘(2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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