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예쁜 스타들, 김고은 vs 김유정 vs 박보영 패션 승자는?

입력 2015-09-30 15:47  


[김민수 기자]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늘하고 기분이 좋은 바람이 부는 가을은 사람들 마음마저 설레게 만든다. 행복한 가을, 웃는다는 것은 참으로 깊은 의미와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닐까.

아름다운 미소는 자신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웃는 얼굴은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고 웃을수록 자신을 발전해 나감으로써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최고의 무기라고 한다.

이처럼 면접이라든지 중요한 미팅 등 웃는 얼굴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여기에 패션 센스까지 챙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올 가을을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스타들을 통해 가을 패션을 제안한다.

# 김고은


tvN ‘치즈인터드랩’에 홍설 역으로 캐스팅이 되어 많은 화제가 있었으며 색다른 연기를 통해 다양한 느낌을 주는 미소가 예쁜 배우 김고은.

이미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 김고은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주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에 띄는 러플 스타일의 소매가 유독 돋보였으며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올 화이트룩으로 가을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코사지가 달린 블랙 샌들을 연출했다.

Editor Pick - 올 화이트룩이 밋밋하다거나 부담스럽다면 블랙&화이트룩으로 매치해 가을 패션을 완성해보자. 어깨가 드러난 오프 숄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는 섹시함을 더해 페미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김유정


맑고 순수하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가진 배우가 있다면 단연 김유정이 아닐까.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패션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자리를 빛나게 했다.

이대로 자라만 준다면 바랄게 없을 정도로 인형외모를 가진 배우 김유정은 짧은 초미니 원피스로 연출했다. 앞으로 붉게 물들 가을에 맞게 빨간 원피스를 입고 길게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 매혹적인 느낌을 발산했다.

Editor Pick - 좀 더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슬림핏으로 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세련된 느낌과 어우러져 시크함을 배가 시킬 수 있다.

# 박보영


이제는 국민여동생이라고 하면 배우 박보영을 떠올린다. 귀여운 외모와 미소, 그리고 털털한 성격까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배우 박보영.

속살이 살짝 보여도 그에게서 나오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은 감출 수가 없었다. 발랄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컬러로 된 미니 원피스와 핑크립은 박보영을 유독 돋보이게 했다.

Editor Pick - 가을 단골 아이템인 니트 소재 화이트 롱 원피스로 매치하여 여성미를 강조해보자. 청초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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