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막영애14’ 라미란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얌체본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월2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4’) 16회에서 라미란(라미란)이 가식 제로의 모습을 보였다.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으로 박두식(박두식)에게 상처를 줘버린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 것.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선호는 누가 들어도 모르는 울서대인지, 우울대인지 나왔는데, 두식이한테 부탁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라며 두식에게 아이들 과외를 부탁했다. 이어 미란은 애지중지하던 탕수육 쿠폰까지 선물하는 등 필사적으로 두식에게 매달렸지만 이내 상황이 역전되며 얌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내 박선호(박선호)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란은 두식으로부터 쿠폰을 다시 빼앗고, 선호를 향해 ‘스승의 은혜’를 열창하며 과외를 부탁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가식 제로의 한결 같은 솔직함과 능청스러움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라미란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라미란의 활약으로 매 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14’는 5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출처: tvN ‘막영애1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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