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가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9월30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 진이한, 슬기(레드벨벳), 그레이가 출연하는 ‘변화무쌍’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슬기는 떨리는 마음에 더듬거리며 풋풋함을 머금은 귀여운 인사를 전한 뒤, 4MC와 게스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폭소하는 순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한층 밝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교만점인 슬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슬기는 입을 귀엽게 내밀고 브이를 한 손을 마치 토끼처럼 머리에 갖다 대기도 하고, 아기처럼 잼잼을 하듯 주먹을 쥔 두 손을 앞으로 내밀고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이는 애교를 부리는 슬기의 모습으로 “’라디오스티’가 애교 시키기로 유명한데”라는 규현의 말에 슬기는 “제가 그렇게 애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라더니 적극적으로 애교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슬기는 애교를 부린 뒤 “죄송합니다. 진짜 못하겠어요”라며 오글거림을 호소했으나, 그 모습이 더 귀여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귀엽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슬기는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겨 나오는 파워댄스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 지게 만드는가 하면, 바른 아이돌 면모를 드러내며 생각지도 못한 ‘인생 최고의 일탈’을 했던 경험을 밝혀 모두의 귀를 의심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슬기가 어떤 다양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슬기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개인기와 에피소드는 오늘(30일) 오후 11시1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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