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5’(이하 ‘GMF2015’) 막강한 기획공연을 만나보자.
10월1일 국내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 ‘GMF2015’ 측이 독립적인 콘서트를 능가하는 기획 공연, 브랜드 공연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밴드 혁오, 라이프앤타임, 파라솔이 모여 기획한 공연 ‘BATT’는 음악 스타일은 다르지만 절친한 세 팀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날 밴드 칵스, 그랜체크, 솔루션스가 민트페이퍼 전통 브랜드 공연 ‘live ICON 6’에 참가한다. ‘live ICON’은 독자적 콘셉트와 스타일을 통해 문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다.
공연 시간만 120분 이상, 격이 다른 공연을 예고한 가수 이승환은 ‘진짜SHOW’의 ‘GMF2015’ 버전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승환 측이 보내온 특수효과, 무대 시스템 등 리스트부터 타 공연과 차원이 다른 역대 최고급이라는 후문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 역시 팀의 브랜드 공연인 ‘썸머 매드니스’를 ‘GMF2015’에서 선보인다. 앞서 8월 열렸던 이 공연은 15인조 스트링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동일한 구성으로 페스티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GMF2015’에는 이외에도 장범준,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프로젝트, 스탠딩에그 등 총 55팀이 출연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마스터플랜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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