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다. 그중 연예계 절친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포착됐다.
10월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과 함께 등장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다.
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 세례의 다음 주인공은 영화 ‘암살’의 이정재. 특히 이정재가 레드카펫에 서자 절친 정우성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또 적수없는 명품 여배우 문소리, 김호정, 전도연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에서 304편이 선정됐다. 주요행사는 핸드프린팅,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시네마투게더 등이 개최된다. 개막작은 인도의 ‘주바안’, 폐막작은 중국의 ‘산이 울다(마운틴 크라이)’가 각각 선정됐다.
1일 개막식 사회자로는 송강호, 마리나 골바하리가, 10일 폐막식 사회자는 박성웅과 추자현이 맡는다. (사진출처: bnt뉴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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