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영화계 별들이 모이는 자리 부산국제영화제.
평소 스타들에게 볼 수 없었던 패션, 외모, 바디 라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폭우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 중에서도 톱스타들이 등장할 때면 많은 팬들의 환호성과 수많은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멈추지 않았다.
레드카펫을 빛낸 정우성, 이수혁, 수호의 같지만 스타일마다 다른 댄디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며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정우성 ‘중후한 매력, 댄디 헤어스타일’
한번 마주치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적인 눈빛을 지닌 배우 정우성.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를 앞두고 스크린을 통해 그를 하루 빨리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그는 6:4로 가른 깔끔한 댄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우성의 댄디 헤어스타일은 투블럭을 하지 않은 점이 특징. 투블럭 스타일은 매력이 있으나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위해선 피하는 점이 좋다. 다소 긴헤어에 포마드 및 왁스를 활용해 6:4 가르마를 스타일링하고 옆머리는 귀 뒤로 넘기면 정우성 같이 분위기 있는 남자로 변신할 수 있다.
이수혁 ‘세련미 넘치는 도시 남자 헤어스타일’
키, 몸매, 외모, 피부 어느 하나 흠 잡을 수 없는 배우 겸 모델 이수혁. 그는 이번 레드카펫에서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 강조할 수 있는 ‘투블럭 올백’ 스타일을 선보여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잘생긴 사람만 한다는 헤어스타일 ‘투블럭 올백’은 얼굴 전체가 노출되기 때문에 작은 이마와 작은 얼굴을 지닌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옆머리는 투블럭 혹은 다운펌으로 가볍게 스타일링하고 앞머리 및 윗머리 기장이 길어야 한 쪽 방향으로 넘겼을 시 유지하기 수월하다. 혹은 가벼운 펌을 시술하면 바람이 불어도 망가지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수호 ‘영국 신사 헤어스타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엑소의 수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로 셀 수 없이 많은 팬을 지닌 스타다. 레드카펫에서 말끔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그는 영국 신사 같은 댄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호의 댄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면 옆머리를 다운펌해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후 가르마를 7:3 비율로 가르며 기장이 긴 헤어에 댄디펌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옆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컬이 형성된다면 영국 신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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