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별 무대에서 대형 뮤직 페스티벌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 4'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는 소비자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리브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연례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현대차가 후원하는 '부산 불꽃 축제'의 전야 콘서트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고백'을 주제로 가수 김범수, 김태우, 박지민, 버나드박, 손승연, 알리, 정동하 등이 다양한 듀엣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스(brass)와 코러스가 함께하는 '오대원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한다. 사전 초청객 약 4,000명 외에도 공연 당일 현장에는 6,000여명이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별도의 관람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 4'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폭스바겐 사태, 중고차 시장도 '흔들?'
▶ 포르쉐AG, 신임 회장에 올리버 블루메 선임
▶ 현대기아차, 역대 9월 미국 최다 판매…18% 증가
▶ 미니, 가격 낮춘 연식변경차 출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