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를 위한 환절기 보습 가이드

입력 2015-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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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원 기자] 환절기에는 피부가 타입에 관계없이 모두 민감하고 약해지기 마련이다. 극심한 건조 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한 피부 밸런스의 불균형 등이 바로 그 원인.

따라서 이때에는 스킨케어에 있어 타 계절보다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쉽게 증발하는 ‘수분’을 붙잡아두는 일에 힘써야 한다.

보다 자세한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주저 없이 아래를 주목할 것. 민감해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팁들이 여기 있다.

클렌징, 미온수와 버블로 자극을 줄여라


과도하게 뜨겁거나 찬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주범. 따라서 클렌징 시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사용하여 피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필요한 수분을 보존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뽀득뽀득한 사용감의 폼 타입 클렌저는 되도록 지양하자. 대신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버블 타입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이는 풍성하고 미세한 입자를 띤 버블 제형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피와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촉촉함도 함께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세안 시 피부를 힘주어 문지르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보다는 피부 위에서 손가락으로 버블을 부드럽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세안 해주는 편이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데 더욱 유익하다.

올바른 토너 사용 습관 길들이기


클렌징이 끝나면 본격적인 스킨케어에 돌입하게 된다. 이때 가장 처음 피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은 바로 토너다.

토너 과정은 스킨케어의 첫 시작일 뿐 아니라 피부 결을 정돈해주고 각질층을 진정시켜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모공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전달하고 수분 함량을 높여 피부를 보다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역할도 해낸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토너를 사용해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피부 정돈 및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화장솜을 이용해 부드럽게 펴발라줄 것을 권장한다.

한편 평소 손을 사용할 경우 바닥보다는 마디 끝으로 T존에서 바깥을 향해 뻗어나가며 살며시 패팅해주는 것이 좋다.

오일과 크림을 사용한 수분 사수


토너 사용을 통해 일정한 수분이 공급된 피부에는 오일 또는 크림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촉촉함이 날아가지 않도록 꽉 붙잡아줘야 한다.

크림 타입의 보습제는 제품에 함유된 세라마이드 성분이 벌어진 각질 세포들 간의 간격을 채워줌으로써 수분의 증발을 막는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제품 사용시 얼굴 전체에 걸쳐 꼼꼼하게 발라준 다음 손바닥으로 얼굴을 살포시 감싸 체온을 통해 흡수력을 높여주면 좋다.

한편 오일 타입의 제품은 일정한 유분을 모공 속으로 침투시키는 동시에 표피에 얇은 유막을 형성하여 수분의 증발을 막는 원리다. 그러므로 제품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흡수될 수 있도록 여러 번 가볍게 패팅해줄 것.

참고로 마무리 시 실리콘 마스크를 사용해 피부에 밀착시켜주면 흡수된 오일이 공기 중에서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수분 보존에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하니 잊지 말고 기억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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