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소녀시대 효연-AOA 혜정, 클럽 DJ 변신…매력 발산

입력 2015-10-05 09:3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AOA 혜정이 남성 클러버들을 사로잡았다.

10월5일 방송될 SBS MTV ‘매시업’ 3화에서는 신입 크루들의 디제잉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1차 돌발 미션으로 비트매칭 평가가 진행된다. 마스터가 제시한 20곡 중 3곡을 선정해 Mixset을 만들고 한 시간 뒤 실제 클럽에서 연습 없이 공연을 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같은 미션이 공개 된 후, 클럽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효연은 “1차 미션부터 너무 하드코어다”고 말했으며, 혜정은 연신 기괴한 소리를 내며 미션 공연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혜정은 대기실에서의 긴장된 표정과는 달리 온몸으로 비트를 타는 등 자연스러운 디제잉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성 클러버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럽을 찾은 수많은 관객 앞에서 첫 미션을 선보이는 신입 크루들의 모습은 오늘(5일) 오후 11시 ‘매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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